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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16일까지 최고 60㎜ 비…평년 기온

봄비에 젖은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봄비에 젖은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 16일까지 최고 60㎜의 비가 내리겠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은 오전 5시 현재 신안 하의도 15㎜를 최고로 완도 여서도 12.5㎜, 가거도 12㎜, 완도 7.8㎜ 해남 7.3㎜, 영암 6.5㎜, 강진·진도 6.5㎜, 광주 2.2㎜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비가 늦은 오후 서해안부터 차차 그치고 나서 16일 새벽 전남 동부지역에 다시 흩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6일 아침까지 남해안 20∼60㎜,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10∼40㎜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상 4.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9∼13.5도로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분포를 보였던 전날보다 크게 낮아졌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 및 항해나 조업 선박의 주위가 필요하다"라며 "16일 비가 그치면 찬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라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5 0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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