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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MB, 검찰에서 '모른다'만 반복…구속수사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 21시간 피의자 조사 후 귀가
이명박 전 대통령, 21시간 피의자 조사 후 귀가[MB소환] 집으로 향하는 MB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검찰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2018.3.1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민주평화당은 검찰에서 21시간 조사를 받고 15일 새벽 귀가한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관련해 "검찰은 당장 MB를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MB는 검찰에서 '아니다, 모른다, 또 모른다'면서 '아모모'로 일관하며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다스에 대해선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뇌물 혐의에도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MB를 구속수사함으로써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dk@yna.co.kr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5 0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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