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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IBK기업은행 2연패냐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냐

'봄 배구의 향연'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17일 개막

우승 트로피 손에 넣은 현대캐피탈
우승 트로피 손에 넣은 현대캐피탈(천안=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는 현대캐피탈의 주장 문성민. 2018.3.6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환호하는 챔피언
환호하는 챔피언(김천=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 경기에서 승리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8.3.3
psyk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의 남녀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이 이번 주말 개막한다.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남녀 6개 팀은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에 나선다.

여자부에선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 2위 IBK기업은행, 3위 현대건설이 '봄 배구' 초대장을 받았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 2위 삼성화재, 3위 대한항공이 우승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포스트시즌은 남녀 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를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수는 이틀 간격으로 편성된 빡빡한 일정이다.

플레이오프가 3차전까지 이어지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체력을 비축한 정규리그 1위 팀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은 2005-2006시즌 이래 12년 만에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컴퓨터 세터' 출신 최태웅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5-2016시즌부터 언제든 정상을 노릴만한 강팀으로 환골탈태했다.

센터 신영석을 중심으로 한 막강한 높이, 문성민과 안드레아스 프라코스가 이끄는 좌우 날개 공격 등 전체 조직력이 경쟁팀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

득점 성공 박철우
득점 성공 박철우(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삼성화재 박철우가 환호하고 있다. 2018.1.1
youngs@yna.co.kr

2007-2008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챔피언결정전을 7연패한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봄 배구 탈락의 악몽을 딛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복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대한항공을 따돌리면 2013-2014시즌 이래 5년 만에 현대캐피탈과 '클래식 매치'를 펼친다.

무릎이 썩 좋지 않은 박철우가 삼성화재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다.

가스파리니 '여기가 빈틈이다'
가스파리니 '여기가 빈틈이다'(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 1세트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176.11.28
tomatoyoon@yna.co.kr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무릎을 꿇은 대한항공은 설욕과 함께 첫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은 그간 4번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모두 패퇴했다.

한 팀에서 2시즌을 연속으로 뛰면 더는 해당 팀과 재계약할 수 없는 외국인 선수 규정에 따라 대한항공은 역대 이방인 공격수 중에서 최정상급으로 평가 받는 밋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를 마지막으로 보유한 이번 시즌에 기필코 우승의 한(恨)을 풀고 싶어한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 대한항공과 나란히 3승 3패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시즌 상대 전적도 3승 3패로 팽팽하다.

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의 2연패 여부가 관심사다.

IBK기업은행은 2012-2013시즌 처음으로 우승 샴페인을 터뜨린 이래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지난해까지 5년간 IBK기업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준우승-우승-준우승-우승을 반복했다.

주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를 한국도로공사로 보내고도 IBK기업은행은 봄 배구 단골다운 저력을 뽐냈다.

높이가 다른 이바나 공격
높이가 다른 이바나 공격(김천=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 이바나가 공격하고 있다. 이날 승리한 한국도로공사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8.3.3
psykims@yna.co.kr

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탈환한 한국도로공사는 통산 4번째로 오른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우승을 기대한다. IBK기업은행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한 도로공사는 시즌 전부터 '1강'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큰 위기 없이 순항해 정규리그를 1위로 골인했다. 6년 만에 다시 도로공사로 돌아온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는 부동의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이도희 감독 부임과 함께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부진 문제를 끝내 풀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6연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것도 개운치 못한 대목이다.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녀부 포스트시즌 일정(*는 필요시)

경기 남자 여자
플레이오프
(PO·3전2승제)
삼성화재-대한항공
(18일·대전충무체육관)
IBK기업은행-현대건설
(17일·화성종합체육관)
대한항공-삼성화재
(20일·인천계양체육관)
현대건설-IBK기업은행
(19일·수원체육관)
*삼성화재-대한항공
(22일·대전충무체육관)
*IBK기업은행-현대건설
(21일·화성종합체육관)
챔피언결정전
(5전 3승제)
현대캐피탈-PO 승자
(24일·천안유관순체육관)
한국도로공사-PO 승자
(23일·김천실내체육관)
현대캐피탈-PO 승자
(26일·천안유관순체육관)
한국도로공사-PO 승자
(25일·김천실내체육관)
PO 승자-현대캐피탈
(28일·PO 승자 홈)
PO 승자-한국도로공사
(27일·PO 승자 홈)
*PO 승자-현대캐피탈
(30일·PO 승자 홈)
*PO 승자-한국도로공사
(29일·PO 승자 홈)
*현대캐피탈-PO 승자
(4월 1일·천안유관순체육관)
*한국도로공사-PO 승자
(31일·김천실내체육관)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5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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