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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경제특구법 제정 힘 모은다…국회서 토론회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다음 달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가 전환점을 맞이함에 따라 경기도가 접경지 현안인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 위해 오는 16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김성원, 박정, 윤후덕, 홍철호 등 4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법 제정과 특구 조성 방향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이외희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통일경제특구 기본구상과 경기도 유치방안', '통일경제특구와 개성공단 연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양운철 세종연구소 부소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덕환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장, 임정관 경기도 통일분야 전문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도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도의 남북교류사업, 통일기반사업, 통일교육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북부 접경지역 개발의 동력을 마련하고 남북경제협력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5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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