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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각이 시정을 바꾼다'…청주 미래연구팀 출범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근무하면서 틈틈이 청주시 시정에 접목할 다양한 시책을 연구하는 공무원 모임인 '스마트 청주 미래연구팀'이 17일 발족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연구팀 발대식을 했다.

미래연구팀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시정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시청 내 학습조직이다.

작년까지는 시정연구모임으로 불렸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부터는 미래연구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미래연구팀은 팀별로 4명씩, 모두 21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6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참가 열기가 뜨거워 84명이 시정 연구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각 팀은 문화·교육, 환경·복지, 경제·도시재생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짜내게 된다.

연구팀은 남성 46명, 여성 38명으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37.2세이며 5∼9급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그동안 행정 직렬 공무원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나 올해는 시설, 공업, 사회복지, 세무, 사서 등 12개 직렬이 골고루 참여했다.

미래연구팀은 오는 6월 연구 결과 1차 중간발표를 하고 9월 최종 발표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생각에서 출발하지만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혁신적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열정이 청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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