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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배우 최은희 별세에 애도 메시지

故 최은희(왼쪽)와 정진석 추기경(오른쪽)
故 최은희(왼쪽)와 정진석 추기경(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지난 16일 별세한 배우 최은희가 2010년 6월 14일 당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었던 정진석 추기경의 집무실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 16일 별세한 배우 최은희(세례명 소화 데레사) 빈소에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7일 밝혔다.

염 추기경은 "최은희 소화 데레사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고인은 영화 속 변화무쌍한 역할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고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사후장기기증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널리 알려 주셨습니다. 이제 고인께서 평생 바라고 기도하셨던 그대로 하느님 품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

고인은 2010년 6월 "내 생을 정리하면서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며 본부를 찾아 사후장기기증 서약을 했고, 당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에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받았다.

염수정 추기경(왼쪽)과 故 최은희(오른쪽)
염수정 추기경(왼쪽)과 故 최은희(오른쪽)(서울=연합뉴스) 지난 16일 별세한 배우 최은희가 2010년 6월 14일 한마음한몸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당시 서울대교구 총대리였던 염수정 주교(현재 추기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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