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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자 탄생지 취푸에 첫 교사박물관 건립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공자(孔子·BC 551~479년)의 탄생지인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 취푸(曲阜)에 중국 최초의 교사(敎師) 박물관이 건립된다고 관영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둥 성 지방 당국은 최근 박물관 건립을 위한 설계 개념을 전시하고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국내외로 널리 중국 교수(敎授) 활동에 관한 문물을 수집해 향후 2~3년 내 박물관을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왕딩화(王定華) 중국 교육부 교사업무부 부장은 "공자의 탄생지에 국내 첫 교사박물관을 짓는 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에 지금까지 총 158억 명의 전문교사가 있었으나 전문적인 교사박물관은 없었다"고 말했다.

치완쉐(齊萬學) 취푸사범대학 총장은 "취푸가 중국 교육의 요람이었다"면서 "건축설계를 완료한 뒤 교사박물관이 우리 대학 서부 캠퍼스 내에 건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4㏊ 면적의 부지에 2만㎡ 건축면적 규모이며, 건축비 2억 위안(약 340억2천600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신화통신은 "공자가 교육자, 철학자로 이후 세대에 깊은 영향을 준 학파인 유학 사상을 창립했으며 사립학교를 설립해 각계각층에서 제자를 받아들인 최초의 중국인"이라며 "83세의 취푸 사범대 교수가 박물관에 2천700여 점의 공자 휘장, 조각상, 초상화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중국 교사박물관 일부 기증문물 공개 [중국고등교육의창 캡처]
중국 교사박물관 일부 기증문물 공개 [중국고등교육의창 캡처]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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