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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교육 혁신에 대입 개편 초점 맞춰야"

국가교육회의에 주문…자체 포럼서 도출한 5개 개선안도 함께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대입제도 개편의 초점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에 맞춰야 한다고 국가교육회의에 주문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대입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대입제도 개편에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여러 논의과정을 거치는 것은 대학입시 경쟁에 매몰된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을 정상화하라는 시대적인 요구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대입제도 개편만이 현재의 교육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3차례의 자체 대입정책 포럼을 거쳐 최근 교육부에 건의한 5가지 개선안도 함께 제안했다.

5가지 개선안은 대입제도 5년 예고제와 대입정책 확정제, 수능 이후 전형 및 학생부와 수능으로 전형 단순화, 공통과목 중심의 등급제 절대평가 실시, 고교 교과성적 절대평가 도입,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특히 대학입시에 의해 고교 교육과정이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함께 구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선발시기와 수능평가 방법을 조합해 크게 5가지 개편안을 담은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숙의·공론화해 8월까지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국가교육회의가 주관하는 논의와 공론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며 "정치적, 이념적, 이기주의적 편견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엄정한 관점으로 앞으로의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4: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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