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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교 밖 청소년 3명 중학교 학력 인정…전국 처음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한순간의 실수로 배움에서 멀어진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게 됐다.

강원도교육청과 신촌정보통신학교 관계자가 13일 신촌정보통신학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2016.12.13

1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신촌정보통신학교(춘천소년원)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최근 2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졸업을 인정받았다.

또 1명도 이번 주 내로 도 교육청의 학력심의위원회를 거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소년원에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도 교육청은 2016년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촌정보통신학교와 '학업중단 청소년 학습지원 및 학력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지침과 규정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선생님은 "흔히 말하는 사고 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힘들 것이라는 시선이 많지만, 실제로 수업을 해 보면 정규 학교 수업과 비교해 어렵지 않고 오히려 더 잘 참여한다"라며 "중학교 졸업을 인정받은 아이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 공부하려는 의지를 보여 보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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