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생태경관 보전지역' 소황사구 보호에 민·관 맞손

"소황사구 보호" (보령=연합뉴스) 17일 충남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기업 협약식'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계열사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8.4.17 [금강유역환경청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보전지역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일대 '소황사구'의 보전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그룹 5개 사업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12만1천358㎡ 규모의 소황사구는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표범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다. 2005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 삼성SDI㈜ 등 4개 계열사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들 기업과 함께 2006년부터 3년마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소황사구 보전을 위해 보전시설물 설치와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생태계 교란식물과 해양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소황사구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김동진 환경청장은 "서해안 사구 중 유일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를 보전하려면 기업과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합동해 소황사구가 본연의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5:00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