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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솔믹스, 중국에 반도체 부품소재 합작사 설립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C 자회사인 SKC솔믹스는 17일 중국 반도체 부품 소재 업체인 퍼시픽 쿼츠, 세미 아이엔브이와 현지 합작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이들 3사는 내년 하반기까지 현지 합작사를 설립한 뒤 반도체 부품 소재인 쿼츠와 실리콘의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0년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의 두 회사는 합작사에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SKC솔믹스는 정밀가공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쿼츠와 실리콘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장비에 쓰이는 부품 소재로, SKC솔믹스는 이번 MOU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준록 대표는 "이번 MOU는 중국 반도체 부품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의 기술력과 중국 업체의 고품질 원재료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7 17: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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