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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신 아마추어 사진작가 범진석씨,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 출신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범진석(69)씨가 국내 최고의 사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최근 36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범 작가의 '환희'를 선정했다.

'환희'는 베트남의 오래된 사원에서 카메라에 담은 노인의 모습을 불상과 함께 배치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 환희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 환희

협회는 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세월의 풍상을 겪은 한 인간이 이승의 번뇌를 해탈해 열반에 오르려는 염원을 흑백사진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최고의 사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만, 범 작가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아마추어다.

자동차 페인트 유통업을 하는 평범한 경영인인 그는 1996년 전남대 경영대학원 경영자 과정을 함께 다니던 동료의 권유로 사진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진 취미에 빠져들어 멋진 장면을 담기 위해서라면 밤을 새우고 산에 오르고 국내외를 마다치 않고 돌아다녔다.

범 작가는 "카메라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있었나 하고 새삼 놀랄 때가 많다"며 "사진 덕분에 모든 사물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관찰할 수 있게 됐고 이런 영광스러운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과 출품작들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진 축전 기간 전시된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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