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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전 충주시장 지방선거 출마선언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한창희(64) 전 충주시장은 17일 "충주에서 정권교체를 꼭 이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고, 충주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선언하는 한창희 후보.

한 전 시장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뒤늦은 출마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충주에 '미투'라는 돌발변수가 생겼다"면서 "충주의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천 신청만 했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한 전 시장은 "더는 양보하고 기다리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릇된 정치문화를 개선하고, 풍요로운 충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 전 시장은 2004년 보궐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당선된 뒤 2006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위를 상실해 취임 2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7 18: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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