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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차바이오텍, 자구책 실행 본격화…"수익 개선"

차바이오컴플렉스 연구소
차바이오컴플렉스 연구소[차바이오텍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시주총서 자사주 전량 소각·물적분할 등 일괄 의결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4년 연속 적자를 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차바이오텍이 자사주 소각,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과 기초연구 부문 분할 등 본격적인 자구책 실행에 나섰다.

차바이오텍은 18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정관 변경, 물적분할,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소각되는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인 108만7342주다. 전날 종가(2만1천250원) 기준으로 231억여원 규모다. 차바이오텍은 한 달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7월 6일에 변경 상장할 예정이다.

의료 및 전자기기 기술용역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도 승인됐다.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비상장 계열사 차메디텍과 차케어스의 생물소재사업과 IT사업을 각각 양수하기로 했다. 수익사업을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물적분할은 차바이오텍의 기존 사업부문 중 CMO와 기초연구 부문이 대상이다. 차바이오텍이 신설회사 차바이오랩(가칭)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기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분할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개발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여 장기적인 수익을 내겠다고 밝혔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녹십자셀[031390] 개발본부 부사장 출신인 최종성 박사를 선임했다. 최 박사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의 초기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全) 주기적 R&D 경험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인사로 현재 개발 중인 후보물질의 제품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8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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