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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폭탄·독극물 테러 모의한 형제 체포

내무장관 "이집트 출신 젊은 남성 2명 조사 중"

지난 12일 파리 도심의 흉기테러 현장 [A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 폭탄과 독극물을 이용해 테러를 저지르려 한 형제가 검거됐다.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BFM 방송에 출연해 이집트 출신의 남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형제인 이들은 체포될 당시 독성물질인 리신 제조법이 적힌 노트를 지니고 있었으며 폭탄과 독극물을 이용한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콜롱 장관은 전했다.

리신은 피마자 씨앗에서 추출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콜롱 장관은 "이들은 이집트 출신의 두 젊은 남자로, 우리는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수상한) 인물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콜롱 장관은 테러를 기도한 이들의 국적과 나이 등 신원과 언제 어디서 체포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프랑스에선 최근 파리 도심에서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를 배후로 한 흉기 테러가 발생해 당국이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있다.

지난 12일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 인근에서는 체첸계 프랑스인 남성이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뒤 경찰에 사살됐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8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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