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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직원, 십시일반 성금 모아 아동치료비 기부

삼성SDI 직원들 성금 모아 기부
삼성SDI 직원들 성금 모아 기부[삼성SDI 제공=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삼성SDI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식단가를 줄인 점심 메뉴를 선택하면 한 끼에 1천원을 적립해주는 기금을 모아 선천성 질환을 앓는 아이 치료비에 보태달라고 기부했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은 임직원이 이렇게 모은 기금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행사 수익금으로 성금 510만원 상당을 마련해 울산시 울주군 소호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에 다니는 아이 중 골반 비대칭으로 어깨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선천성 질환이 있는 정모(12)군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삼성SDI 임직원들은 회사 인근에 사는 정군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지난 1월부터 회사가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기부 천사 데이에서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기부 천사 데이에는 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점심 메뉴 중 가격이 싼 식단가 절감형 메뉴인 '맛있는 한 끼'를 선택해 먹으면 1천원의 기금이 적립된다.

싸지만 질도 괜찮고 추억의 도시락이나 옛날 짜장면 같은 이색 메뉴로 나와 인기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벚꽃 어울림'과 '패밀리 빅 이벤트'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성금에 보탰다.

삼성SDI 운영팀장인 임봉석 상무는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해 다행"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8 1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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