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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직접 짐 부쳐요"…김포공항 국제선에도 셀프백드롭 도입

셀프백드롭 기기 13대 내년부터 본격 운영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셀프 백드롭 기기를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승객 스스로 짐을 부치는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도입된다.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9월까지 국제선 청사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11월부터 셀프 백드롭 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에 설치되는 셀프 백드롭 기기는 총 13대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포공항에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나 그동안 공간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셀프 백드롭 13대를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는 승객이 직접 티켓을 발권하는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기기가 16대 설치돼있으며, 셀프 백드롭 시설을 갖추게 되면 발권부터 수하물 위탁까지 탑승 수속 절차가 자동화된다.

공사 관계자는 "셀프 백드롭이 설치되면 피크 시간대 혼잡이 완화되고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도 짧아질 것"이라며 "체크인 카운터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청사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사 측은 셀프 백드롭 시스템 구축에 따라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검색 등 위탁수하물 보안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1월에 셀프 백드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시범운용을 거쳐 내년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0 0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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