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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첩기관 "러시아 월드컵서 해킹 주의…끌 땐 배터리 제거"

해킹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해킹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국 방첩기관이 14일 개막하는 월드컵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러시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휴대용 전자 기기 해킹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윌리엄 에바니나 미국 국가방첩·안보센터(NCSC) 국장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방문하는 축구 팬들이 러시아 정부 또는 사이버 범죄 집단의 해킹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바니나 국장은 "누구든 월드컵을 보려고 러시아를 여행하는 사람은 사이버 위협을 직시해야 한다"며 "만일 휴대전화와 랩톱 컴퓨터 또는 다른 전자 기기를 갖고 가려고 한다면 그곳에 저장된 데이터는 러시아 정부나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나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가장 위험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라고 할지라도 당신이 표적이 될 만큼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에바니나 국장은 꼭 필요하지 않은 전자 기기라면 아예 러시아에 들고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 러시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 기기의 배터리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전원을 꺼 놓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1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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