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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인근서 테러 모의한 2명 체포

경찰, 수도권 거처 급습해 흉기·기폭장치·선전물 압수…동성애자 표적 삼은듯

지난달 12일 파리 흉기테러 현장 출입 통제하는 프랑스 경찰 [A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돼 테러를 벌이려 한 일당이 적발됐다.

14일(현지시간) 공영 프랑스텔레비지옹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테러 수사조직인 국내안보국(DGSI)은 지난 9일 파리 동부 외곽의 센에마른 도(道·데파르트망)의 한 주택을 급습해 21세와 22세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의 거처에서는 흉기류, 사제폭탄 기폭장치, 이슬람 극단주의 선전물 등이 다수 발견됐다.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이들이 대중을 상대로 저지르려고 모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수사 관계자는 AFP통신에 "범행 표적이 현 단계에서 정확히 파악되진 않았지만, 이들이 동성애자들을 타깃으로 테러를 저지르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선 이슬람 극단주의를 배후로 한 테러로 2015년부터 최근까지 240명이 넘는 인명이 희생됐다.

2015년 파리 연쇄 테러 당시에는 130명이, 2016년 7월 남프랑스의 휴양지 니스에서 대형트럭 테러로 86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12일 수도 파리 도심의 오페라 극장 인근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20세 체첸계 프랑스인 남성이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 죽이고 4명을 다치게 한 뒤 경찰에 사살됐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23: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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