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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공동시장-태평양동맹 첫 정상회의 7월 개최 가능성

브라질 외교부 관계자 "7월 24일 멕시코 개최 유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중남미 지역의 양대 경제블록으로 일컬어지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태평양동맹(PA) 간의 첫 정상회의가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외교부의 파울루 에스치발레치 지 메스키타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장은 14일(현지시간) 메르코수르-PA 정상회의가 7월 말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스키타 국장은 "정상회의는 7월 24일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상회의가 열리면 두 블록 간에 무역협정 체결 문제에 관해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태평양동맹(PA)의 로고 [브라질 시사주간지 에자미]

메르코수르는 1991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이다. 2012년 베네수엘라가 추가로 가입했지만, 대외 무역협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PA는 2012년 6월 콜롬비아, 페루, 칠레, 멕시코 등 4개국으로 출범했으며 무역자유화를 앞세우는 경제공동체다.

한편, 메스키타 국장은 메르코수르가 현재 진행 중인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상 외에 한국, 캐나다,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등으로 이루어진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무역협상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메르코수르 본부 [브라질 뉴스포털 UOL]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메르코수르 본부 [브라질 뉴스포털 UOL]

EU-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상은 10월 브라질 대선 이전에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알로이지우 누네스 브라질 외교장관은 지난 13일 연방하원에 출석, 현재 두 블록 간의 협상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대선 이전에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많은 통상 전문가들은 협상 타결이 브라질 대선 이후로 넘겨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5 07: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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