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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경매에 박수근 '노상-관상 보는 사람' 출품

6월 자선·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박수근, 노상-관상 보는 사람, 하드보드에 유채, 22×15.3cm, 1962
박수근, 노상-관상 보는 사람, 하드보드에 유채, 22×15.3cm, 1962[케이옥션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케이옥션이 16~27일 자선·프리미엄 온라인 경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출품작 중 추정가가 가장 높은 작품은 박수근(1914~1965)의 1962년 작 '노상-관상 보는 사람'이다. 세로 22cm·가로 15.3cm인 작품 추정가는 3억6천만~6억 원이다.

책을 펴 놓은 채 손님을 기다리는 관상쟁이를 그린 그림으로, 소재가 희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이옥션은 "이렇게 관상 보는 사람을 주제로 한 작품은 출품작 외에 국내에 1~2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면서 "작은 화면에 한 시대의 남성상과 풍속도가 고스란히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에는 박노수, 임직순, 장리석, 김형근, 표승현 등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대통령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작가들 작품이 여럿 나왔다.

1949~1981년 정부가 연 공모전인 국전은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사진 등 분야별로 다양한 작가를 발굴하면서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직순의 말년작 특징이 드러난 '정물'(추정가 800만~1천200만 원), 남해 풍경을 단순한 형태와 강한 명암 대비로 표현한 장리석 '남해의 여인들'(추정가 400만~600만 원) 등이 출품됐다.

자선경매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예매권, 재단법인 예올에서 기증한 유기장 김수영·목공예가 권원덕의 작품이 나왔다. 자선경매를 통해 조성한 기금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온라인 경매 마감은 27일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5 0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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