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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김동연 "고용동향 충격적…업종·계층 맞춤형 대책 마련"

정부가 8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한 고용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5월 고용동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저를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그간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였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생산인구 감소와 주력업종 고용창출력 저하로 일자리 창출이 나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경기요인 겹쳐 일자리에 어려움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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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 지도부 총사퇴…비대위원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는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키로 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망연자실하면서 당을 지지하고 당 역할에 기대했던 많은 국민께 참담한 심정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고위원 전원이 대표와 함께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민주주의는 책임 정치라고 생각한다. 책임은 단호해야 하고 조건이 없어야 한다"면서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책임져야 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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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국정지지 79%·민주당 지지율 56% 역대최고[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상승해 80%에 육박했고,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도 50%를 훌쩍 넘겨 창당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6·13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79%로 2주 전보다 4%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율은 12%로 3%p 하락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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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무역전쟁 방아쇠 당겼다…중국제품에 고율관세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약 54조1천250억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과 상무부, 재무부, 미 무역대표부(USTR) 고위 관료들이 회의를 개최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고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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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한진그룹 총수일가 '통행세'외 혐의도 조사 중"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한진그룹과 관련해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말고도 여러 위반 혐의가 있다"며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진그룹 총수일가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공정위는 지난 4월 20일 한진그룹 계열사가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총수일가에 일감 몰아주는 행위, 이른바 '통행세'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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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와의 전쟁'…전국 공중화장실 5만곳 상시점검한다

사회문제로 대두한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억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5만여곳에서 상시로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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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오늘 첫 재판…지위 이용한 강제관계 여부 쟁점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안 전 지사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15일 오후 진행한다. 이날은 본격적인 공방을 벌이는 재판일이 아니라 준비기일인 만큼 검찰과 안 전 지사 측이 주요 쟁점에 관한 주장 개요와 입증계획을 설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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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CPTPP 가입 검토기간 연장…남북러 삼각협력 모색"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 좀 더 검토한 뒤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CPTPP와 관련해 경제적 영향을 고려한 결과 가입 시 국내총생산(GDP) 증가, 산업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면서도 산업별 이해관계자와 국민 의견을 좀 더 수렴하는 과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빠른 시간 내 의견을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정부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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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10억원 이상 재산가도 무더기 참여

정부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직접 일자리사업'에 재산이 10억원이 넘는 사람과 월소득 330만원이 넘는 사람들까지 무더기로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취약계층 직접 일자리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15일 공개했다. 정부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민간기업의 일자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작년의 경우 50개 사업에 2조8천614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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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신뢰 잃었다'…아르헨 페소화 가치 사상최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충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1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사이에 6.58% 치솟은 달러당 27.98페소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통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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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5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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