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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마을회관 등에 '학교밖 돌봄교실' 운영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주민자치위원회·돌봄공동체 등 마을 비영리단체와 연계, 초등학교 1∼2학년생 가운데 교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돌봄교실을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운영 단체는 청주의 '복고을 행복교육공동체'와 '더불어가치 오창마을공동체', 옥천의 '안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의 '행복교육괴산어울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5월 공모 절차를 거쳐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마을 복지회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 맞벌이 부부 자녀나 농촌 저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 운영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때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모델을 개발하면서 아이들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확대 지원을 위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이달의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온라인 정책 토론 의제로 선정,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5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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