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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상반기 수입만 9억4천500만원…역대 최고액

최정, 상반기 49승으로 다승 1위…최다대국도 1위

'중·일 일인자 연파' 박정환,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
'중·일 일인자 연파' 박정환,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서울=연합뉴스)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19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 결승전에서 일본 바둑 최강자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2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사진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박정환 9단. 2018.3.19 [한국기원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부동의 한국 바둑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입을 올렸다.

박정환은 6월까지 총 9억4천5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역대 상반기 최고상금을 기록했다고 2일 한국기원이 발표했다.

종전 상반기 최고상금은 2016년 이세돌 9단이 벌어들인 6억7천만원이다.

올 초 몽백합배 우승으로 3억원을 획득한 박정환은 2월 하세배와 크라운해태배 우승으로 1억6천800만원을 추가했다.

3월에는 월드바둑챔피언십과 KBS바둑왕전 우승으로 2억2천만원을 벌며 지난해 상금랭킹 1위에 오른 자신의 총수입마저 가볍게 뛰어넘었다.

지난해 상금 6억7천만원을 번 박정환은 올해 10억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2014년 이세돌 9단이 세운 역대 최고 상금액 14억1천만원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 = 연합뉴스]
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 = 연합뉴스]

상반기 다승 부문에서는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이 총 49승을 달성해 남녀기사를 통틀어 1위로 나섰다.

1월 여자국수전에서 김채영 4단을 꺾고 타이틀 획득하고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오른 최정은 6월 막을 내린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는 17승 2패의 경이적인 성적으로 소속팀 SG골프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상반기에만 60국을 소화한 최정은 최다대국 1위도 차지했다.

최정 9단에 이어 변상일 9단이 44승을 거두며 다승 2위에 올랐다.

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 = 연합뉴스]
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 = 연합뉴스]

상반기 남자기사 다승 1위인 변상일은 JTBC 챌린지매치 3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역시 입신에 올랐다.

변상일은 승률 83.02%(44승 9패)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다승 3위는 42승을 거둔 김채영 4단, 4위와 5위는 각각 39승과 35승을 올린 신진서 9단과 이세돌 9단이 차지했다.

연승 부문에서는 김지석 9단이 16연승(12월 2일∼3월 5일)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상반기 세계대회에서 모처럼 우승 타이틀을 휩쓸었다.

박정환 9단이 몽백합배와 하세배ㆍ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김지석 9단은 농심신라면배에서 5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선사한 데 이어 TV바둑아시아선수권에서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 단체전인 천태산배에서도 김채영 4단의 전승 활약으로 한국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shoele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2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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