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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6도'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열대야도 이어져

'후텁지근 무더위 날려버려'
'후텁지근 무더위 날려버려'(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1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금요일인 13일 전국에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계속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4도, 수원 24.9도, 춘천 22.6도, 강릉 28.4도, 청주 26.1도, 대전 26.2도, 전주 25.6도, 광주 25.6도, 제주 25.7도, 대구 27도, 부산 25.2도, 울산 26.1도, 창원 23.8도 등이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낮 기온은 최고 36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경북과 대전, 세종, 전주 등의 최고 기온이 35∼36도로 예상됐다. 서울은 32도까지 오르겠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에 '높음'∼'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화상까지 입을 수 있으므로, 그늘에 머무르거나 모자·선글라스·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일부 지역에서 이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해상에도 대부분 안개가 낄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를 유념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3 05: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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