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천 참사 건물주 징역 7년 선고…유가족 "재판부 결정 존중"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협의회는 13일 열린 건물 소유주의 1심 재판 결과와 관련,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헌화하는 제천 참사 유가족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선고된 형량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화재 참사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자들이 처벌은 받게 됐지만 (숨진) 우리 가족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부(정현석 부장판사)는 이날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모(53)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건물관리자이자 발화지점인 1층 천장에서 얼음 제거작업을 한 김모(51·구속기소)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의 얼음 제거작업을 도운 관리부장 김모(66·구속기소)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내렸다.

인명 구조활동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2층 여탕 세신사 안모(51·여)씨와 1층 카운터 직원 양모(47·여)씨에 대해서는 각각 금고 2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3 20:3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