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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주의'…경남·울산 폭염특보, 낮 최고 33도 이상

'열대야'
'열대야'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13일 오후 서울 잠실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통영과 고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과 울산은 14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7월 두 번째 주말인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 아침까지 남해안과 도서지역,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안개 때문에 이날 오전 5시 현재 가시거리가 고성은 240m, 통영은 800m에 그치고 있다.

대기상태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경남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고 전망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4 0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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