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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안전사고 속출 강원 동해안…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속초=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동해안에서 안전사고가 속출한 것과 관련해 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를 발령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애타는 실종자 수색
애타는 실종자 수색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서 사고가 속출한 지난 7일 속초 외옹치 해변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원들이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위험 장소에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될 우려가 있을 때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사고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다.

속초해경은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곳에 해상구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2016∼2017년 7∼8월 속초해경 담당 지역에서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는 총 11건, 피해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숨졌다.

유형별로는 익수 8건, 방파제 추락 2건, 표류 1건이다.

사고 장소는 해안가 8건, 방파제 2건, 해양 1건 순이다.

동해해양경찰서도 여름 휴가철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동해 해경 관할 지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 중 7∼8월 사고는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무리한 물놀이, 음주 수영 등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로 파악됐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최근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너울성 파도가 치면서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에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해수욕장은 개장 전이어서 안전요원은 배치되지 않았다.

동해 해경은 "위험예보 기간에는 연안해역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이용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4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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