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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기적' 태국, 마무리도 깔끔…4천명 청소 자원봉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태국 동굴에 최장 17일간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난 현장이 말끔하게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더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국 치앙라이 주 매사이 지구 탐루엉 동굴 주변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캠페인이 시작됐다.

태국 동굴 주변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 동굴 주변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들 [로이터=연합뉴스]

국왕 마하 와치랄롱꼰이 제안해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탐루엉 동굴 안팎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구조작업을 위해 동굴의 물을 밖으로 빼려고 팠던 배수로를 메울 예정이다. 또 구조대와 취재진 등이 진을 쳤던 장소와 사원 등을 복구할 예정이다.

치앙라이 주지사는 오는 16일 오전 탐루엉 동굴 앞에서 구조작업 과정에 숨진 사만 푸난 전직 태국 해군 네이비실 대원의 뜻을 기리는 종교의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치앙라이주 '무 빠'(야생 멧돼지) 축구클럽 소속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탐루엉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 최장 17일간 갇혔다가 지난 10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4 2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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