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한국 첨단기술로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안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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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한국 첨단기술로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안전 지켰다"

러시아 월드컵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 전경

▲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는 지난달 14일부터 33일간 러시아 월드컵 경기가 치러진 총 12개 경기장 중 로스토프주(州)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와 칼리닌그라드주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 등 두 곳에 테러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CCTV와 네트워크비디오레코더(NVR)·비디오 월 모니터(Video Wall Monitor)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한국 대 멕시코전이 치러진 로스토프 아레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경기를 관전한 곳으로 4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전을 포함해 총 5개의 경기가 열렸다.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은 3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월드컵 기간 중 총 4개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들 두 개 경기장에는 24시간 완벽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케이블 연결만으로도 FHD 고해상 영상을 전송하는 아이디스의 CCTV와 위변조 방지를 위해 블록 체인과 유사한 체인드 핑거프린트(Chained Fingerprint) 기술을 접목한 NVR가 설치됐다.

네트워크 오류나 정전사태 발생 시 단 1초의 영상 손실도 미연에 방지하는 아이디스의 독자기술 템포러리 스마트 페일 오버(Temporary Smart Fail over) 기능도 전 제품에 적용됐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경기장 내부 및 주변에 설치된 아이디스의 CCTV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의 무단 침입이나 물건 투척, 접근 금지구역 배회 등을 포착함으로써 경기장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할 수 있었다"며 "실제 로스토프 아레나의 보안관제센터는 CCTV를 이용해 펜스 밑으로 몰래 진입하는 사람들을 발견, 현장에서 적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이디스 해외사업본부장 전준 전무는 "이번에 아이디스가 러시아 월드컵 스타디움에 대규모로 제품을 설치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브랜드 신뢰성 및 제품 안정성을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월드컵 경기장과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수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CCTV 카메라와 네트워크 불안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누락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7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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