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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동물을 학대하는 패션기업은 싫어요"

[https://youtu.be/wWxaZCiFqXU]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해원 인턴기자 = "저는 의류 노동자들을 혹사하는 브랜드의 옷을 사지 않습니다", "저는 동물을 학대하는 브랜드의 옷을 사지 않습니다", "저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브랜드의 옷을 사지 않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옷을 살 때 제작 과정을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소비자가 윤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게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는 앱(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는데요. 의류 브랜드를 검색하면 환경 보호, 노동 환경, 동물 복지 총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행동하면 기업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어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행동이 변화할 수 있단 거죠"(앱 굿온유 설립자)

"의류 기업들은 옷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을 학대합니다. 어떤 브랜드가 동물권을 보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앱 굿온유 사용자)

환경적, 사회적 요소를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문화가 퍼지자 기업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올해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신발을 대량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에도 재활용 물병으로 러닝화를 선보인바 있는데요.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에릭 리트케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총책임자)

영국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비건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가죽은 물론 모피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지난 6월 '비건 울'을 개발할 학생들을 찾는 바이오 디자인 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식물성 원료들이 많아요. 동물권과 환경오염 문제를 위해 원료 개발에 힘써야 해요"(스텔라 매카트니)환경과 동물, 노동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24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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