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놀이 떠나기 전 심폐소생술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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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놀이 떠나기 전 심폐소생술 배우세요

[https://youtu.be/n5ohN6eJWgs]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무더위에 높아지는 심정지 위험… 빠른 응급처치 필수

지난 14일 강원 양양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숨졌습니다. 15일 충북 괴산의 한 계곡에서도 70대가 물놀이 중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부 지역의 최고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올여름 기록적 폭염 속에 휴가철이 겹치면서, 물놀이객이 심정지를 일으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도 확장해 심장에 무리를 준다”

연구에 따르면 여름철 최고 기온이 1℃씩 오를 때마다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씩 함께 오릅니다. (출처: 오세일(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강시혁(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

심정지에는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이 필수입니다. 심장이 멎은 후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가 손상돼 심장박동이 돌아오더라도 후유증이 남으며 10분이 넘어가면 대부분 사망하게 되죠.(출처: 삼성서울병원)

전문인력이 배치된 수영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강이나 호수보다 최대 4배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죠.

(그래픽: 국내 심정지 발생 장소별 환자 생존율/ 출처: 서울대의대 응급의학과 홍기정(보라매병원)·정주(서울대병원) 교수팀)

수영장 17.5%

안전규정이 있는 해수욕장 9.1%

안전규정이 없는 바다 4.9%

안전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호수, 강 등 3.3%

전문가들은 외딴곳으로 휴가를 떠날 경우 심폐소생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병원·소방서 등 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kacpr.org/main.php

최근 영국은 중학교의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 안을 내놓았고, 미국의 39개 주*에서는 고등학생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가 의무입니다. 우리나라도 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2017년 9월 기준/출처: 로이터통신

"일반인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가 차원의 교육이 필요하다"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홍기정 교수)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이번 여름에는 휴가 가기 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보는 게 어떨까요?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디자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30 0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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