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뚱뚱해지는 대한민국…'먹방' 규제, 현실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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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뚱뚱해지는 대한민국…'먹방' 규제, 현실이 될까

[https://youtu.be/hA8z7rnqmAg]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에 관심 집중

'뚱뚱한 한국인'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 전체 한국 성인남녀 3명 중 1명이 비만이었으며 고도비만 인구도 계속 증가해 2030년에는 10명 중 1명꼴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정부는 최근 영양·운동·비만치료·인식개선 등 4개 분야의 비만관리 대책을 통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 비만율을 2016년 수준인 34.8%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중 '인식개선' 항목에 포함된 내용이 논란이 됐습니다.

"TV나 인터넷 방송 등 폭식을 조장하는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

이 발표에 정부가 이른바 '먹방'을 규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먹는 방송'을 뜻하는 '먹방'은 한국의 인터넷 BJ들이 흥행시킨 방송 포맷으로 외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죠.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먹방' 시청 규제에 찬성하는 응답이 절반 이상(51.4%) 나온 적도 있지만, 인기 콘텐츠 포맷인 '먹방'을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한 듯한 정부 발표에 반발 여론이 일었습니다. * 출처: 한국건강학회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법적 규제가 아니라 업계 자정을 꾀하는 것'이라고 해명하는가 하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먹방' 규제는) 국가주의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죠.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에 포함될 미디어·광고 가이드라인 등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 정부가 정말 '먹방'을 규제할지, 업계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디자인)

kir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09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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