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낮 최고 36도, 북부권 5~3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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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낮 최고 36도, 북부권 5~30㎜ 소나기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3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현재 청주의 기온은 27도로, 24일째 연속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10일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이후로는 31번째이다.

청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이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충주 24.8도, 제천 23.6도, 추풍령 23.2도 등이 기록됐다.

낮에는 수은주가 34∼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하겠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34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것이다.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도내 전역에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과 모레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13 0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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