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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시내티 총격, 대형참사 될 뻔…용의자 탄약 200발 소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이 하마터면 대량살육으로 이어질 뻔했다고 현지 검찰이 7일 밝혔다.

해밀턴 카운티 검찰청의 조 디터스 검사는 CNN 제휴사 WLWT에 "이번 사건은 상상을 뛰어넘는 대량 학살이 될 수도 있었다"면서 숨진 용의자 오마르 엔리케 산타 페레스(29)가 9㎜ 권총과 200발이 넘는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페레스는 전날 오전 신시내티 도심 파운틴 광장 앞에 있는 30층짜리 피프스 서드 은행 건물 로비 근처에서 권총을 난사해 빌딩 관리회사 직원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신시내티 총격 사건…총탄에 구멍 난 유리벽
신시내티 총격 사건…총탄에 구멍 난 유리벽

경찰은 총성이 들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대응 사격에 나섰다. 페레스는 경찰관들의 집중 사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찾기 위해 페레스의 아파트를 뒤졌으나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페레스는 2015년부터 신시내티에서 거주했으며 사건이 일어난 피프스 서드 은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전날 아침 샌드위치 가게에 들렀다가 사건 현장으로 접근해 총을 발사했다. 파운틴 광장 인근은 출근길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를 낳을 뻔했다.

한 목격자는 CNN에 "경찰이 대응 사격을 하기 전에 최소 8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신시내티 총격 사건 용의자
신시내티 총격 사건 용의자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8 02: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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