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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진입활동 지원 '청년수당' 도입한다

청년생활상담소·청년희망적금…2022년까지 50개 프로젝트

한 시민이 스터디룸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시민이 스터디룸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청년층의 사회진입활동을 지원하는 대구형 청년수당을 도입한다.

대구형 청년수당은 교육 및 진로 탐색과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 주는 사회진입활동 지원금 형태의 활동비다.

진로탐색 지원형은 진로탐색 프로그램 수료자에게 50만원 활동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일 경험 지원형은 청년 기업에서 5개월 간 인턴을 한 청년 가운데 미취업자는 50만원씩 4개월간 구직 활동비를, 취업자는 사회 첫출발 지원금으로 1회 100만원 또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생활종합상담소를 설치해 사회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돕는다.

청년희망적금도 도입해 등록금 및 생활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기 일자리 종사 청년에게 매칭 방식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천3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일자리 위주의 단편적 정책 대신 청년의 교육기-사회 진입기-직업기-안정기 등 생애 이행과정별로 입체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청년이 꿈을 키우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0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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