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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총선 개표 실수 뒤늦게 확인…극우정당 1석 더 얻어

스웨덴민주당 62석→63석…야권 연맹의 중앙당 1석 줄어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지난 9일 의회 의원 349명을 선출하는 총선거를 한 스웨덴에서 개표 집계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야권 4개 정당 연맹이 1석을 잃고, 극우 정당인 스웨덴민주당이 1석을 더 얻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의 현 연립여당(사회민주당+녹색당+좌파당)은 144석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중도 우파 성향의 야권 연맹(보수당+자유당+중앙당+기독민주당)은 종전 143석에서 142석으로, 극우 정당 스웨덴민주당은 종전 62석에서 63석으로 정정됐다.

그 결과 현 연립여당과 야권 연맹의 의석 격차는 1석에서 2석이 됐다.

스웨덴 선거관리 당국에 따르면 스웨덴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당초 야권 연맹에 속한 중앙당 득표로 분류됐던 일부 표가 재검표 결과 스웨덴민주당 득표로 바뀌며 스웨덴민주당 의석수는 62석에서 63석이 됐고, 중앙당 의석수는 31석에서 30석으로 줄어들었다.

스웨덴에서 이 같은 개표 실수는 흔치 않은 일로, 선거 당국은 개표소 직원들이 아마도 무척 피곤했던 모양이라고 해명했다.

스웨덴은 개표 과정에 전산망 해킹이나 부정선거 논란 등을 막기 위해 수작업으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정정으로 1석 더 얻은 스웨덴민주당 [AFP=연합뉴스]
개표 결과 정정으로 1석 더 얻은 스웨덴민주당 [AFP=연합뉴스]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1 2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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