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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풍향계] 남북정상회담·금통위 의사록 주목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번 주(17∼21일) 국내 증시는 3차 남북정상회담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의사록 공개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이슈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20일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에는 기업인들이 동행해 남북경협에 대한 논의가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비핵화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대북 제재가 완화되기는 어려운 만큼 단순한 기대감에 의존해 투자해선 안 된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과 동시에 18일 73차 유엔 총회가 개막하고 뒤이어 27일에는 유엔 총회에서 한국 연설이, 29일에는 북한 연설이 진행된다

또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유엔 총회 일반토의 기간에 한미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이슈는 당분간 증시에 영향을 줄 요소로 꼽힌다.

이번 주 북한 이슈와 함께 관심을 끌 일정은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의사록 공개다.

금통위 8월 의사록을 통해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시기를 점쳐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이일형 금통위원이 홀로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냈지만 금리 인상에 동조하는 매파적 성향을 보인 위원이 더 있는지가 관심사다. 실제로 더 있을 경우 10월 금리 인상 쪽으로 분위기가 급변할 수도 있다.

최근 이냑연 국무총리의 금리 관련 발언도 있었던 만큼 연내 인상 가능성을 전망하는 목소리는 높아지는 상황이다.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이슈다.

미국이 고율 관세 부과를 단행할 경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국 증시는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미국은 중국에 무역 협상을 위한 대화를 제안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관세를 곧 부과할 것이라고 압박하는 강온 양면 전술을 쓰고 있다.

최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에게 무역 협상 재개를 요청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 부과를 강행하라고 보좌진에 지시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번 주 증권사의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005940]이 2,270~2,330, 케이프투자증권 2,290~2,350, 하나금융투자 2,250~2,300, KTB투자증권[030210]은 2,250~2,320 등이다.

주요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한국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7일(월) = 미국 9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 18일(화) = 남북정상회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8월 의사록 공개

▲ 19일(수)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20일(목) = 한국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 미국 8월 기존주택판매

▲ 21일(금) = 한국 9월 수출(~20일), 유럽 9월 제조업 PMI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ka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6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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