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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신규택지 지정은 난개발" 반대 집회

중앙공원에 주최 측 추산 1천명 모여

(과천=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오는 21일 정부의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발표를 앞두고 과천 시민이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16일 과천 시민들이 정부가 과천을 신규택지 조성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에 반발해 중앙공원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과천 그린벨트 해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제공]

주민들로 구성된 '과천 그린벨트 해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소속 1천여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500여명)은 이날 과천시 중앙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의 1만4천 세대에 대한 분양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과천 또 다른 지역이 신규택지로 지정되면 이는 무분별한 난개발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신규택지 후보지가 유출되기 전인 8월에 이미 신규택지 조성지로 지목된 지역이 평상시와 비교해 6배 이상 많은 대지 매매가 이뤄졌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과천을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해 발표한다면 투기꾼들에게 미리 정보를 주고 그들의 뒷바라지를 한 셈이나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과천의 그린벨트는 우리가 잘 보존해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산"이라며 "만약 개발하더라도 과천시가 주민과 상의해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지 정부가 개입해 강요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과천 시민들은 16일 정부가 과천을 신규택지 조성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에 반발해 중앙공원에서 집회를 벌였다. [과천 그린벨트 해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은 지난 5일 정부가 안산 2곳, 과천, 광명, 의정부, 시흥, 의왕, 성남 등 경기도 8곳을 신규택지로 지정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6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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