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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대신 송희채' 삼성화재, 9년 만에 KOVO컵 우승

외국인 타이스 없이 대회 치르고도, FA 송희채 앞세워 정상

'삼성맨' 송희채
'삼성맨' 송희채(서울=연합뉴스) 삼성화재 레프트 송희채가 1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오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화재가 9년 만에 남자프로배구컵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삼성화재는 16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6 25-20)으로 제압했다.

외국인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네덜란드)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빠졌지만, 비시즌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영입한 송희채가 맹활약했다.

송희채는 결승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무려 70%였다. 박철우도 12점, 공격 성공률 57.89%로 활약했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화재가 KB손보를 압도했다.

1세트 6-5에서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가 후위 공격으로 득점했고, KB손보 손현종은 공격 범실을 했다.

송희채는 8-5에서 상대 블로커의 손을 겨냥한 재치 있는 후위 공격을 성공했다. 삼성화재가 1세트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다.

2세트 5-4에서는 삼성화재 센터 박상하가 속공으로 득점하고,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또 다른 센터 지태환이 KB손보 이강원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 해 상대 기를 꺾었다.

삼성화재는 송희채의 후위 공격과 고준용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보태며 9-4로 달아났다.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서울=연합뉴스) 삼성화재 레프트 송희채가 1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3세트에서도 삼성화재의 강세가 이어졌다.

4-4에서 KB손보 황두연과 강영준이 연거푸 공격 범실을 했다.

랠리가 이어진 상황에서는 삼성화재 김형진이 공중전에서 상대를 눌렀다.

7-4로 앞서간 삼성화재는 송희채와 박철우 쌍포를 앞세워 격차를 벌려나갔고, 결국 우승컵을 들었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컵대회 우승을 노렸던 KB손보는 외국인 알렉스 페헤이라가 8득점으로 부진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6 2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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