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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8개 문화도시 제주에 모여 '다 함께 덩실덩실'

탐라문화제 내달 10일 개막…4개 분야 15개 테마행사 진행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동아시아 지역 18개 문화도시가 참가하는 제57회 탐라문화제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열린다.

탐라문화제 '쉐테우리 놀이'
탐라문화제 '쉐테우리 놀이'[연합뉴스 자료사진]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기원축제, 문화의 길 축제, 제주문화축제, 참여 문화 축제 등 4개 분야 15개 테마행사가 펼쳐진다.

첫날은 산지천 특설무대에서 제주문화 중흥을 위한 기원제가 거행된다. 민속예술 출연단체와 제주시 민속보존회가 함께 여는 길 트기 공연, 개막행사, 청년문화예술단체들의 거리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둘째 날부터는 무형문화재축제, 민속예술축제, 학생문화축제, 제주어축제, 문화교류행사, 예술문화행사, 청소년문화축제, 탐라문화가장축제, 문화체험행사, 참여문화행사 등이 펼쳐진다.

무형문화재축제로는 제주도 무형문화재인 해녀노래, 삼달리어업요, 멸치 후리는 노래, 제주농요, 제주시 창민요, 진사대소리, 성읍리 행상소리, 진토굿 파는 소리 등이 공연된다. 평양한라민족예술단 공연, 평안도 다리굿 시연, 함경남도 토성정월대보름놀이 시연,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평북농요 공연도 마련된다.

민속예술축제에는 덕수리민속보존회, 성산읍민속보존회, 외도동민속보존회, 애월읍민속보존회, 일도2동민속보존회, 한림읍민속보존회가 출연해 걸궁과 민속예술을 선보인다. 학생문화축제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문화공연을 한다. 제주어축제는 제주어 말하기 대회와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로 구성됐다.

문화교류행사로 중국 상하이시, 하이난성, 후난성과 일본 홋카이도, 교토를 비롯해 광주, 청주, 대구 등 동아시아 지역 18개 문화도시에서 온 20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탐라문화제 성산읍 걸궁
탐라문화제 성산읍 걸궁[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술문화행사로 소리국 '탐라의 해녀'와 해녀무용, 금관5중주 '제주브라스퀸넷', 울산시어터예술단 품바공연, 전통연희단 '난장&판', 살판협동조합 타악 퍼포먼스 '뱃노래 유희', 제주저글링, 마술사 김민형 공연이 이어진다.

한얼메아리예술원, 예소랑전통무용단, 예술인협동조합문화발전소, 스테이플러, 뮤직컨테이너, 고치놀락, 기타동아리 끌림소리, 용머리예술단, 트래블스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거리 페스티벌도 준비됐다.

제주문화관을 마련해 제주에 있는 국가 무형문화재와 도지정 무형문화재의 시연과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교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은 찾아가는 제주문화박물관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인 제주문화가장 퍼레이드는 13일 오후 6시부터 동문로터리와 관덕정 광장에서 각각 출발해 탐라문화광장까지 펼쳐진다. 읍·면·동과 학생, 단체, 개인 등 50여 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한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탐라문화제는 출연자만 8천여 명에 이르는 제주 최대 축제"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30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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