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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트럼프가 '미쳤다'한 금리인상에 "옳은 방향"

"연준 정책이 신흥시장에 미치는 영향 정말 고려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상을 이유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미쳤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한 이후 금리 인상은옳은 방향이라는 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이 나왔다.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은 13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위해 방문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국내 정책의 옳은 방향(right course)"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몇달째 미국의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를 비난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에는 작정한 듯 수차례에 걸쳐 연준이 "미쳤다"(crazy·loco)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 "웃기는 일"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퀄스 부의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아시아 경제에 가하는 충격에 대한 질문에 "세계를 돌아보면 아시아 지역은 과거 특정 지역들과 비교해 상당히 강하다"며 "우리는 우리의 통화정책이 신흥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말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연준은 올해 들어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2월 추가 인상과 내년 3차례, 2020년 1차례의 추가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퀄스 부의장은 "미국 국내 정책의 옳은 방향이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완화함으로써 현실에 뒤처지는 것은 전 세계 그 누구의 이익에도 맞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랜들 퀄스 부의장
랜들 퀄스 부의장

cheror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3 2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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