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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LTE로 데이터 동시 전송' 기술 승인 획득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지난 8∼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 3GPP 회의에서 5G 및 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모든 5G 주파수(3.5㎓, 28㎓)와 LTE 주파수(800㎒, 1.8㎓, 2.1㎓, 2.6㎓)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5G와 LTE처럼 세대가 다른 통신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된다. 상용망에 적용하면 이용자는 5G와 LTE가 모두 구축된 지역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초기 단계에는 5G와 LTE가 함께 사용된다"며 "자사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1Gbps급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체감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SK텔레콤 제공]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4 0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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