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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한테 내준 안타가 크게 작용"

다음 등판은 20일 NLCS 6차전 예상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빅게임 피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 했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5이닝을 던지지 못한 건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이후 5년 만이며, 경기 수로 따지면 4경기 만이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상대를 봉쇄한 류현진은 5회 1사 후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줬다.

곧바로 상대 선발 투수인 웨이드 마일리와 10구 대결 끝에 중견수 앞 안타를 내주며 흔들린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 전까지 실투가 없었는데, 홈런 맞고 나서 실투가 나오다 보니 어려워졌다"면서 "투수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 안타가 크게 작용했다"고 인정했다.

류현진은 투수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로렌조 케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주며 1사 2, 3루 실점 위기에 봉착했다.

포스트시즌은 투수 교체 타이밍을 정규시즌보다 일찍 잡는 게 정석이다. 게다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선발 투수 교체를 주저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마운드를 방문한 로버츠 감독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공을 넘기고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뒤이어 등판한 라이언 매드슨은 내야 땅볼로 1점을 내줘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

류현진은 "가장 중요한 상황이었고, 올라와서 감독님이 많은 이야기 하셨다"며 "충분히 투수는 흔들릴 상황이었는데 결과로는 좋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인정했다.

다저스는 0-3으로 끌려가던 7회 2점을 따라간 뒤 8회 저스틴 터너가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려 4-3으로 역전승했다.

밀워키와 시리즈가 이어지면 류현진은 20일 다시 밀러파크로 돌아와 6차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4 12: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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