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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어디로?…한전, 부지선정 로드맵 조만간 발표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전 결정에 따른다'는 광주·전남 지자체의 합의로 준비 작업에 착수한 한국전력이 조만간 한전공대 부지선정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

11일 한전공대설립단에 따르면 한전은 용역사인 'A.T.Kearney'가 부지선정 절차와 방법을 확정해 제안하면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전 측은 로드맵 발표의 구체적 시기는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부지선정 절차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것을 고려하면 로드맵 발표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전은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용역 과정에서 부지선정 전문가위원회의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남권 신공항, 제주 신공항 등 추진 과정에서 용역절차 자체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돼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것을 의식한 것이다.

용역사는 자체 인력풀로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할 방안과 함께 부지선정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공동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 부지는 일체의 정치적·지역적 고려 없이 최선의 부지를 한전이 선정하고, 그 결과를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용역 내 전문가위원회의 입지선정' 절차에 착수했지만, 목포 지역에서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치전에 뛰어드는 등 지역 간 유치경쟁은 여전하다.

한전은 지역 간 유치경쟁을 고려해 부지선정을 용역 내 전문가위원회에 일임하고, 구체적인 개입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전공대설립단 관계자는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대외적인 반대 여론과 이해관계자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늦어도 내년 초까지 부지선정 절차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없다"며 "부지선정에 용역사의 스케줄이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11 09: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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