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5일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이 국민 심판이 두렵다고 야권연대를 호도하는 것은 야권연대를 갈망해 온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밝혔다.
야권단일후보 공동선대위 김현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공동 논평을 통해 "야권연대는 국민의 소망을 담기 위한 양당의 양보와 존중의 결과이며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단결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두 대변인은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에 대해 실체도 불분명한 '카더라' 통신을 퍼뜨리며 무차별 인신공격, 시대착오적 색깔론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차별 공세가 아니라 MB정권의 실정과 친인척ㆍ측근 비리,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 등에 대해 사과하고 쇄신하는 것"이라며 "4월 11일은 1% 특권층이 아닌 99%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조선일보가 최근 '경기동부연합' 관련 기사를 쓰면서 색깔론 등으로 통합진보당을 흠집내려 했다"며 이날부터 이 신문에 대한 취재 전면거부 및 출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25 16:21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