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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태권도 대부' 이태은 씨 '오타와 명예시민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캐나다 태권도계에서 '대부' 또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태은(74) 사범이 오타와시가 주는 '2016 오타와 명예시민상'을 받는다고 현지 동포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오타와시는 홈페이지(http://ottawa.ca/en)를 통해 이 사범을 포함한 15명의 명예시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오타와에서 활동하며 시민에게 모범이 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향을 끼친 인물에게 준다.

오타와 한인은 물론 동양인 첫 수상자인 이 사범은 태권도를 통해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자아개발·정신력 강화·예절교육·리더십 개발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시민상 수여식은 '이태은 태권도 학교' 설립 40주년 기념식과 '2017 이태은의 날'(5월 31일) 행사가 열리는 2017년 5월 말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 사범은 수상자 선정 직후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 태권도와 함께한 40여 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태권도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부여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광주 출생인 이 사범은 1977년 캐나다에 이민해 자신의 이름을 딴 태권도 학교를 세웠다. 오타와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에 60개가 넘는 태권도 도장과 교실을 운영 중이다. 1988∼2001년 캐나다 태권도협회장을 지냈으며, 태권도가 캐나다 정부의 공식 지원종목으로 지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99년 오타와시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그는 2008년 캐나다 정부가 주는 '올해의 아시안상'을, 2013년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왕위 50주년 기념 메달(골든 주빌리)과 60주년 기념 메달(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받았다.

오타와시는 지난 1997년 5월 31일, 온타리오주는 2005년 6월 3일을 '이태은의 날'로 각각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캐나다 태권도 대부 이태은 사범
캐나다 태권도 대부 이태은 사범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15 16: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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