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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올인'

올해 115억 원 예산 투입…"글로벌 한민족 경제공동체 이끌겠다"

월드옥타 제19대 임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월드옥타 제19대 임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올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청년들을 위한 해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8일과 9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9대 임원 워크숍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추진 과제를 놓고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올해 114억7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선도하는 월드옥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워크숍에는 박기출 회장을 비롯해 박병철 이사장, 장영식 수석부회장, 상임집행위원, 통상위원, 차세대위원 등 3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인 ▲'글로벌 마케터' 조직 구현 ▲지사화 사업 ▲수출 친구 맺기 ▲수출 새싹기업 성과 창출 ▲우수 기술 해외 진출 핵심 거점 확보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전 세계 71개국 143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지난해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692명(53개국 92개 지회)을 선발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도왔고, 47개국 76개 지회 소속 370명의 회원이 1천100개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을 수행해 실제로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월드옥타 회원 752명이 국내 기업 962개사와 친구를 맺어 2천340건의 수출 매칭을 기록해 39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으며, 22개국 50명의 회원이 수출 새싹기업과 협력해 2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과 해외 일자리 창출은 월드옥타가 자랑하는 '글로벌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무역스쿨은 대륙별로 통합해 열거나 지회 단독으로 개최하고, 행사 시 국내 10개 대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국에서 열리는 무역스쿨은 창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창업 시뮬레이션 과정 등 실무 위주형 프로그램을 반영하는 동시에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고, 국내 창업 지원기관의 설명회도 개최한다.

특히 창업기금 모금으로 조성된 1억8천만 원을 차세대에 지원해 창업 실현을 돕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1회원사 1청년 취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와 공동 개최하는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는 오는 4월 6∼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점프 업'될 수 있도록 월드옥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면서 "국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식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이 올림픽과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09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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