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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평화 학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평화 학교 = 이반 수반체프, 던 기퍼드 엥글 지음. 이순미 옮김.

   청소년 국제 평화 교육단체인 '피스잼'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찾아가고 평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딛는 이야기.

   피스잼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달라이 라마, 데즈먼드 투투, 시린 에바디, 조디 윌리엄스, 아웅산 수치, 주제 라모스오르타 등 12명이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 참여 청소년들은 "10가지 문제를 10년 내에 10억 가지 행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며 '우리 집'과 '우리 마을'부터 변화하려 노력한다.

   다른. 215쪽. 1만2천원.

  


▲여성철학자 = 잉에보르크 글라히아우프 지음. 노선정 옮김.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철학사, 나아가 인류사 절반을 이끌어온 여성 철학자들의 이야기.

   고대 그리스 시대 피타고라스학파의 여성 철학자부터 마르그리트 포에트, 카타리나 폰 시에나 등 중세 철학자들, 에디트 슈타인, 한나 아렌트 등 근현대 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여성 지식인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큰나. 224쪽. 1만2천원.

   ▲아기소나무 =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동화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용으로 만든 책으로 '학교놀이', '아기 늑대 세 남매',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 등 다른 3권과 함께 출간됐다. 김세현, 윤정주, 권문희, 김용철 그림.

   소박하고 정갈한 이야기에 고운 마음, 굳은 용기, 더불어 사는 지혜를 담은 권정생 선생 특유의 작품 세계가 돋보인다.

   산하. 각 80쪽 내외. 9천원.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사자 = 그레그 폴리 글, 그림. 장미란 옮김.

   윌러비 앞에 황금사자가 나타나 소원을 묻는다. 윌러비는 커다란 집, 빠른 신발, 답이 나와 있는 책 등을 얻어내지만 뭔가 허전하다. 아이는 진정한 가치는 우정임을 깨달아 간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과 금색의 조화만으로 그려진 그림이 단순하고도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베틀부그. 40쪽. 1만500원.

   ▲스튜어트의 넥타이 망토 = 새라 페니패커 지음. 마틴 매체 그림. 이승숙 옮김.

   새 학교, 새 학년을 시작하는 어린이가 여러 감정과 상황에 대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스튜어트 학교에 가다'도 함께 출간됐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해 학교 친구들을 사귈 걱정으로 두려움에 빠진 스튜어트의 모험을 그렸다.

   담푸스. 각 64쪽. 8천500원.

   chero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2 1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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