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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전 美국무장관, 복통으로 입원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방한 중인 헨리 키신저(87) 전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복통 증세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현재 키신저 전 장관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으며 오래 입원하면서 집중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산정책연구원 초청으로 지난 10일 방한한 키신저 전 장관은 11일 연구원에서 강연한 데 이어 12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키신저 전 장관은 애초 이날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입원을 하는 바람에 14일로 출국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76@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3 1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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